파판14 효월의 종언 네타O
파판14 효월의 종언 네타O
글섭에서 플레이 했을 당시에, 실시간으로 최애에 대해 남긴 트윗들(+다른 이야기약간) 모아놓았습니다.
대충 생각은 변한 것도 있고, 변하지 않은 것도 있고?
고찰이나 캐해석X
효월의 종언 네타 있습니다!!!!!
그리고 실시간으로 트윗한거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기로 가져온거예요!!!
아 얘는 메티온은 정말 특별하게 소중히 여기고 있는거고 다른 생명들도 소중히 생각하고 있구나. 그냥 살아있는 것들은 소중히 여겨주고 싶은거 같은데.
여기선 많은 생명체를 만들어내고 관리하고 연구하고 그러다보니까 이제 생명을 떠나보내는 일도 당연스럽게 되어있는거구나 근데 그걸 헤르메스는 못견뎌하네
생명경시....라고 하기에는 애초에 만든 사람들이 자신들이다보니 아예 그런 생각 자체가 없는 것 같고
근데 그걸 헤르메스는 생명경시라고 생각하고있는 것 같은 상황
어떻게든 살리고 싶어하는데...
고대인 입장에선 대충 종이접기를 해서 완성작을 만들었고 그걸 보관 탐구 하고 있는데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이걸 찢어버리고 새 종이로 다른 방법으로 접어보려고 하는데 헤르메스가 이렇게 해보자 저렇게 하면 소용이 있을거다 라고 하는 감각인거고
여기선 헤르메스와 같은 생각을 가진 고대인 쪽이 드문... 것 같아서 더 힘들어하는 거 같은데
죽이냐 살리냐 보다는 기억을 전부다 지워서라도 살리는게 좋다는 파였냐........
파다니엘들은 원래 머리가 조금씩 다 미쳐있나요
난 아무리 생각해도 얘도 정상이 아닌거 같은데 어쩌지 아까까지만 해도 그래 그럴 수 있어 이런 일 하느라 힘들겠구나
너 아무래도 이 일이 적성에 안맞는거 같다 너 너무 공감이 심한거 아니니 그래서 메티온 만들었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죽이는 것 보다는 기억을 지우고 어떻게든 살리게 한다는 것도 아니 그 그래 여기는 연구하는 곳이니까 어떻게든 별에 좋은 것들만 지상으로 보내기 위해서 연구하는 곳이니까 그 중에서 살리려면 그런 선택지 밖에 없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는데
아아아 나는 얘도 이상한거 같아, 파다니엘은 다 이상해.....
자신들이 판단해서 살리고 죽이고 남기고 없애고를 해도 되는지를 얘는 모르겠는거지 헤르메스는
지금 나누고 있는 이야기 결국 에테르로 되돌리자는 결론으로 끝날거 같아서 그래서 헤르메스 더 침울해할 것 같아서 좀 걱정
헤르메스가 파다니엘이 되고 싶지 않아하는 이유도 결국 현직 파다니엘이 별로 돌아가는게 싫어서잖아
근데 용케 파다니엘이 됐네 뭐 하다보면 알게되는 거겠지만....
그치 다들 고대인의 시점인데 헤르메스 혼자 시점이 달라 보고 있는 방향이 너무 달라
그치만 마냥 이해 못할 것도 아니니까. 나만 이렇게 생각하나 다들 괜찮게 하는데 나만 괜히 이렇게 받아들이고 힘들어하는건가 싶을 때 사실 나 말고도 이런 생각에 이런 감정을 가져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위로가 되는 순간이 있지
새삼스레 에메트셀크가 완벽한 세상이었다고 말한게 생각이 나는데, 나는 그게 고여버린 거라고 생각하거나 예전에 타작품 최애 이야기 꺼내면서 했던 것마냥 보이지 않는 곳으로 내쳐버린? 그런걸로 생각했었는데 굉장히 속이 썩어들어가고 있는 부분이 있었어 그냥 그걸 아무도 몰랐을 뿐
별을 위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생명들이 이쪽의 판단으로 버려지는게 싫은거야 헤르메스는 뭔가의 이유가 더 있었으면 하는거지 저 아이들이 살아있을 수 있는 이유 태어나서 그 생을 다 할 수 있을 이유를 이곳 사람들은 그걸 알아주지 못하니까
고대인들은 아주 당연하게 별을 위하지 못하는건 없어도 된다고 판단하니까 어쩔 수 없이 그걸 저 하늘 너머에서 가져오기로 한거 같은데
고대인 답지 않은 생각을 하고 있다면 하고 있는 거긴한데 헤르메스의 생각을 아예 이해 못하는 것도 아니라서 보여버린건 어쩔 수 없어 정말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건 어떻게 할 수가 없는거라서 본인도 많이 괴로워했고 그렇게 나름의 대책법이 그 기억을 지우는 거랑 메티온인거 같은데
아니 근데 님 기억이 담긴 크리스탈 받았을 그자식은 대체 왜그랬대요?!
아 나 종말에 대해 뭐 찾으려고 왔는데 그건 아직 잘 모르겠고 그냥 이 사람이 고통받았다는 사실 하나랑 메티온이 귀엽다는 사실만 안거 같은데ㅋㅋㅋㅋ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만들어낸 생물들의 살아갈 이유를 하늘의 밖에서 찾고자 정말로 이것이 괜찮은 것인지를 이곳에선 자신이 판단할 수 없기에
앗 역시 내가 생각한 결론이 났구나. 어쩔 수 없지 고대인들이라면 당연히 그렇게 판단할거라고 생각했어 그리고 그걸 헤르메스 혼자서 이기긴 어려웠을테고
결국 별을 위해서 있을 수 없는 생명이기에 떠나보내야 하는 그리고 소장인 만큼 그걸 마지막에 판단 내리는 건 스스로가 되는... 아 그러니까 너 이 일 안맞는다고ㅠㅠ 아아아ㅠㅠ 파다니엘 전대 파다니엘! 같이 일하면서 알아왔다면서요 이런 사람이란거 몰랐어요? 아니 다들 몰랐겠지
그래 다들 몰랐겠지! 당연하게 되돌려보낸다고 생각했고! 슬퍼한다는 생각이 아예! 전혀! 하나도! 존재치 않으니까! 나도 그러니 저 사람도 당연히 그럴거라 생각했을테지!
이건 그냥... 남들보다 예민한 사람과 평범한 사람간의 간극같은... 거 같아서 그냥 헤르메스가 여기에 있어선 안됐다는 그런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헤르메스가 여기 소장이 된게 제일 큰 비극이야
봐바ㅠㅠ 그냥 얘네들이 그냥 살아줬으면 하는거야.... 근데 사는데 이유가 필요하니까 그 이유를 하늘 너머로 찾으려 한거지..... 별을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그렇더라도...
근데 여기에 한번 발을 내딛어버린거 자체가 쟤에겐 비극이야
알아버렸잖아 알면 알기 전으론 돌아갈 수 없어
다른 자리에 가서 다른 일을 한다고해도 알아버린 이상 아무리 시선을 달리 두고 눈을 감는다해도 안 보이지가 않아...
현직 파다니엘이 죽는 걸 허용하고 싶지 않아... 그 사람이 죽는 걸 만족한다고 해도, 자신은 떠나기에 흡족하다고 하여도 그걸 자신이 이어받음으로 떠나도 마땅하다고 되는 게 싫어 좀 더 다른 삶의 이유가 있을텐데 그걸 자기가 끝내버리는 것 같아서 싫어...
모든 게 살아 줬으면 좋겠는거야 가능한 정말로 가능한 자신들 스스로의 방식으로 삶으로 다른 무언가로 살아도 되고 말아도를 판단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의 이유로 살았으면 하는거고 떠나는 게 슬픈거 같은데
여기는 떠나는게 슬프다는 생각이 기본으로 깔려있지 않는 세계야..........
헤르메스의 마음은 무겁지... 정말로 많이... 이해 못할 게 아니라서 더더욱...
같은 소리만 반복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만큼 속이 답답하단 소립니다.... 벗어날 곳이 없는 곳에 갇혀버린 기분 아마 헤르메스가 그런거겠지만
진짜 헤르메스가 저기에 들어갔다는 사실... 그 순간이 헤르메스 인생의 비극이야...ㅠ 진짜 지옥 같았을 듯 어떻게 힘냈을까 진짜 새하얀 에루피스 꽃 보면서 정말 온갖 생각 다 들었을 듯
근데 너도 뭔가 쎄한 게 있어 지금
뭔가 넘겨짚다가 칠흑의 수정공에게 했던거랑 똑같은ㅋㅋㅋㅋㅋㅋㅋ 일을 하게 될까봐ㅋㅋㅋㅋㅋ
말을 좀 삼갈까 했는데 사실상 헤르메스가 파다니엘이고 뭔가 쎄한 점에서 사실 헤르메스에 뭔가 있는건 맞는거 같은데
애꿎은 사람에게 또 그러는건 아니겠지......
그치만 난 칠흑때 수정공도 쎄했단 말야 (엎드림)
아테리스 바깥 우주에서 어떤 이야기가 올지 나도 좀 궁금해 저때는 하이델린이 생기기 전이니까 미드할아버지 같은 우주인(?)이 좀 더 있겠지?
헤르메스는 상냥해 응 상냥하고 좋은 사람이고 모든 생명을 사랑하며 사랑하고 싶어하는 사람이야
그치만......
그 상냥한 사람은 이미... 슬픈 숙명에 얽혀져 있어요 이미 이 에루피스에 들어온 순간부터...
그에게 있어서 이 땅은 슬픔의 땅이고 그 슬픔 말고 다른 걸 찾고자 날려보낸 우주에서도 아마.... 아마 마땅히 괜찮은 답은... 얻지 못했겠지. 그 어떤 답이 돌아오더라도... 부정하지 않고... 토론 해보는 것도 좋겠다고 한 사람인데... 뭐라도 돌아왔으면 분명 그랬을테니까
헤르메스에겐 견디기 어려운 이야기겠지......
생명이 살아가줬으면 해서 살아갈 이유를... 찾으러 하늘 너머까지 메티온을 보냈는데 덧없이 생명들이 죽어나가는 재앙이라니
.......그래ㅠㅠㅠ 그래 결국 아
진짜로 바보자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야 그렇지 않다고 그 누구나 그랬듯이 행복할 수 없어 그걸 모르기 전으론 돌아갈 수 없다고 아냐 에메트셀크 당신이 아니야 그는 당신이 아니라고.,....... 그렇게... 될게 아닌데 근데 헤르메스 이자식 바보 멍청이인건 맞다 진짜ㅠㅠㅠㅠㅠ
그렇다고 그렇게 들고 튀면 어쩌자는거야
맞아 무엇보다 이 상태의 메티온과 헤르메스를 그냥 둘 순 없어
그 어떤 답이 나오더라도 부정하지는 않는다고 했지만 생명이 없는 곳에서 생명의 의미를 물어봐야 그 답은 결국 없는거랑 마찬가지잖ㅇ 그걸... 부정하지 않고 받아들여봤자 뭘 하게......
그치만 사실상 헤르메스에게 제일 절망적인 상황이 왔어
이곳의 사람들의 생각으로 받아들여질 수 없기에 하늘 너머로 보냈는데 그 너머엔 답을 해 줄 존재가 없다고 하면 정말로 헤르메스는 혼자라는 소리가 되는거잖아..............
아니 용들 어디있어 용들 뭐하고 있어ㅠㅠㅠㅠ
아이고 헤르메스 이 바보자식아... 여기까지 오게 만드냐...
아니야 쟤는 고통스러웠던 나머지 바보같은 짓을 해버리고 만거지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ㅠㅠㅠㅠㅠㅠ
헤르메스에게 그러지마라......
옳다곤 말하지 못해 그치만 헤르메스를 탓하지도 못해............
그냥.... 그냥 어디든... 절망이 너무 컸을 뿐이야........
헤르메스 본인에게도...... 아테리스 향한 절망이... 우주에도... 세상을 향한... 절망이... 그야... 다 죽어가는 순간에.... 마냥 좋게 올 순 없을거고
가장 먼저... 절망에 물든게 메티온 이었고...
아니 그들도... 살아가는 동안에는 아름답다고 생각했을거야 이미 끝난 후니까... 그럴 생각을 품을 수 없게 된 것 뿐... 그저 덧없게 느껴지고..
헤르메스의 선택을 보고 맘에 안들어하거나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거 같은데 한섭에 나오면 적어도 나는... 마냥 그렇게 생각할 수가 없어 헤르메스...
행복을... 옮기는.. 새...
그렇구나 생각해보니까 메티온 파랑새였어
계속 보고 있었는데 왜 몰랐을까
나는 좋아해 헤르메스... 너의 고민도 너의 선택도 옳다고는 못하지만... 옳지 못하다고 좋아하지 못하는건 아니니까...
에루피스는 정말 예뻤고 정말로 좋았고, 반가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즐거웠고 기뻤고 헤르메스가 걸려서 힘들고 괴로운 장소가 되었다.
에메트셀크를 싫어하는건 아닌데 그러면 만났다고 반갑지도 않았겠지 근데 아마 에루피스 다들 에메트셀크나 휘틀로 보고 반가워 하거나 반응하는 일이 많을 것 같은데 아니면 베네스보고 근데 나는 헤르메스 밖에...
헤르메스가 가장 신경쓰여....... 이젠 다신 볼 수 없는 사람인데!!
나 그거 쓰고 싶다그거 그 죽겠어요 하는 짤
낙원.... 그래.. 그들만 그리 생각한 낙원... 아니 많은 고대인들이 그렇게 생각했을... 과거의 그 장소 하지만 정말로 모든 슬픔이 고통이 괴로움이 없었던 것은 아니고...
그로인해 묻는 사람이 생겼지 당신들은 그런것을 모른 채 다른 것을 판단하고 판별하고 좋다고 생각하며 살아갈 가치가 있느냐...
하이델린은 사람들은 나아갈 수 있고 이겨 넘어가자 생각하였지만, 그곳이 낙원이라고 생각하며 고인 물 같던 사람들은 그냥 조디아크로 돌아가길 바란... 그래 완벽하지 않았어 그곳을 완벽하다고 생각한건 에메트셀크 당신 또한 일반적인 고대인이었으니까... 근데 휘틀로가 너무나도 깔끔하게 떠나는 걸 보고서 좀..... 가슴이 아팠다.....
별을... 살리고자 하는 마음은... 같았겠지만.... 변함없는 과거로 돌아가느냐 이걸로 나아가느냐의
그치만 결국 베네스는 알아도 종말을 막을 수 없었어.......
안녕히 에루피스 나는 이제... 로브를 벗을게
- 이전글[디페/B6] 고대 부유섬의 이데아 창고 26.01.25
- 다음글[디페/H22] 메테오급으로 날 치고간 고대인 26.01.25